[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옥영화 기자] 삼성화재가 복귀한 그로저를 앞세워 승리했다. 13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 삼성화재는 그로저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5-18, 21-25, 19-25, 25-18,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 에이스 그로저가 2016 리우올림픽 예선을 미치고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4라운드 지난 3경기를 그로저 없이 소화했다.
승리한 삼성화재 곽동혁이 그로저와 대화를 나누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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