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스포츠 교류의 불씨로 기대를 모아 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북한의 수소탄 실험 여파로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고 대회를 추진해온 경기도 측이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북한팀이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중국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통일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남북교류금지 방침에 따라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스포츠 교류의 불씨로 기대를 모아 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북한의 수소탄 실험 여파로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고 대회를 추진해온 경기도 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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