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이 '빵훈이' 권창훈(22) 효과를 톡톡히 본다.
지난달 28일부터 판매한 2016 연간회원권이 골드멤버십과 골드패밀리, Wn석 등 주요 인기 좌석이 매진된 이후 정체기를 맞았으나 권창훈이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하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권창훈이 해트트릭한 예멘전 다음날인 17일 반등을 시작해 18일과 19일까지 상승세를 타며 사흘간 약 5천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 사진=수원삼성 |
이에 수원은 매진된 골드클래스 등 좌석을 추가 발매하여 팬들의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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