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모비스 빅터가 리바운드볼을 잡는 순간 수비를 하던 삼성 와이즈의 손에 입을 맞고 있다.
빅터는 입에 피가 나 곧바로 교체됐다.
30승 15패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울산 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5위의 서울 삼성은 강호 모비스를 맞아 귀중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