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내에 사직구장 프러포즈 “로맨틱? 오히려 혼났다”…이대호 1년 400만 달러
이대호 1년 400만 달러 시카고 행 소식과 함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과거 이대호는 방송에 출연해 "과거 임수혁 선수 돕기 행사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후광이 있었다. "라고 밝혔다.
↑ 이대호, 아내에 사직구장 프러포즈 “로맨틱? 오히려 혼났다”…이대호 1년 400만 달러 |
이어 이대호는 "그래서 바로 고백을 했는데, 아내가 1초도 생각안하고 싫다고 대답했었다"며 "다행히 약 2개월 공을 들이고 연락을 해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야구선수다운 프러포즈를 해주고
하지만 이대호는 "아내의 반응이 내가 예상했던 반응이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아내에게 혼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시애틀 구단은 “한국의 강타자 이대호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대호 1년 400만 달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