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후베닐A 이승우 데뷔골, 팀 5-1승리 이끌어

↑ 바르샤 후베닐A/ 사진=연합뉴스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골에 2도움까지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Ⅲ 22라운드 예이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습니다.

이승우는 전반 21분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라인 근방에서 쇄도해 들어오던 동료에게 패스, 2-0을 만드는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전반 35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골키퍼를 따돌리고 동료에게 볼을 연결해 3-1로 앞서가는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골키퍼와의 후반 7분 골키퍼와의 1대 1 찬스에서 득점기회를 놓쳤던 이승우는 후반 2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침착하게 슈팅, 자신의 후베닐A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백승호도 이날 풀타임을 뛰며 첫골을 어시스트,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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