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화성)=김영구 기자] 14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25-19, 22-25, 25-22, 25-23)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연승을 거둔 반면, 기업은행은 12연승을 질주 후 연패에 빠졌다.
선두 기업은행을 상대로 올 시즌 6번 대결 끝에 첫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4세트 승리를 예감한 듯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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