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간판가드 이미선(37)이 역대 단일팀 선수 최초로 정규리그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미선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2쿼터 교체 출장했다. 이는 신정자(신한은행, 583경기), 변연하(KB스타즈, 543경기), 김계령(은퇴, 501경기)에 이어 네 번째 역대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이며, 원 클럽 맨 레전드가 세운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값진 기록이다.
↑ 사진=WKBL제공 |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