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삼성 마운드의 기대주 장필준이 중도귀국한다.
삼성은 27일 한신과의 경기가 끝난 후 “장필준이 경기 후 팔꿈치에 경미한 통증을 느꼈다. 28일(내일) 귀국 후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라고 밝혔다.
삼성의 영건 투수진 중 현재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장필준은 지난 요코하마전에서 호투한 데 이어 27일 한신 전에서도 1이닝 동안 150km에 달하는 강속구로 무실점 피칭을 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장필준이 팔꿈치 통증으로 중도귀국 한다. 사진(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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