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LG의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
LG는 29일 “진단결과 좌측 무릎 내측인대에 경미한 손상을 확인했다. 6주간 재활 등을 거치면 그라운드에 복귀가 가능한 상황”라고 밝혔다.
오지환은 지난 22일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슬라이딩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이후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진단을 위해 조기귀국 했다. 현재 이천 챔피언스파크에 입소해 재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LG의 내야수 오지환(사진)이 무릎 부상으로 6주 재활 진단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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