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세터 노재욱의 스피드 배구 핵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재욱은 최근 NH농협 2015-16 V-리그 우리카드와 홈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스피드 배구에 대한 질문에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토스가 완전 다르다”며 “최태웅 감독이 알려준 대로 한다”고 답했다.
↑ 노재욱이 귀띔한 스피드 배구 비법은?…“배구 토스 달라야” |
최태웅 감독은 ‘스피드 배구’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가능성을 이번 시즌에서 보았다고.
한편 배구는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등 기술로 펼치는 경기다. 양팀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며, 3회 이내 상대팀 코트에 볼을 넘겨야 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