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베이스컬(Basec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어리더를 공개 모집한다.
‘베이스컬 프로젝트’는 지난해 선포한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야구(baseball)’와 ‘문화(culture)’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KIA는 올 시즌 야구와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베이스컬 프로젝트’란 브랜드를 내걸고 추진할 예정이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치어리더 공개 모집과 오디션은 대한치어리딩협회 광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댄스에 소질이 있고 끼와 열정이 넘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단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KIA와 대한치어리딩협회 광주시지부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치어리더는 2016시즌 KIA타이거즈 응원단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대한치어리
최종 합격자와 오디션 우수참가자에게는 오는 26~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시범경기때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열정의 무대를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마케팅팀 070-7686-8043)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