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곽혜미 기자] '공룡 군단' NC 다이노스가 미국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선규가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NC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서부행진(March West)’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미국 서부 애리조나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올 시즌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였다. NC는 이 슬로건에 걸맞게 당당한 행진으로 캠프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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