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옥영화 기자] 전주 KCC가 PO 2연승을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 전주 KCC는 에밋과 하승진의 활약에 힘입어 99-88으로 승리했다.
전주 KCC는 챔프전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안양 KGC는 벼랑끝에 몰렸다.
승리한 KCC 김태술이 KGC 양희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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