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세 번째 특별대국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세돌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딥마인드챌린지매치’ 5번기 제3국을 가졌다. 지난 9일과 10일 알파고에 잇달아 패하고 하루 휴식을 이세돌은 공격적으로 맞섰다.
이세돌은 포석이 끝나기도 전에 좌상귀에서 전투를 벌였다. 두 번의 대결을 통해 초반 싸움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고 판단한 듯.
↑ 사진=한국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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