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4강 길목에서 만난다.
18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의 조 추첨 결과 바르사와 아틀레티코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만남이 성사했다. 두 팀은 각각 아스널과 PSV에인트호번을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이밖에 맨체스터시티는 파리생제르맹과 격돌한다. 바이에른뮌헨-벤피카, 레알마드리드-볼프스부르크전도 성사했다.
↑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격돌하는 스페인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8강은 홈&어웨이로 열린다. 1차전은 4월5일과 6일에 나뉘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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