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 UFC 스트로급(-52kg) 14위 함서희(29·Team MAD)가 자신에 대한 호평을 기량을 증명하지 못했다.
호주 브리즈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는 21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85(UFN 85)’가 열렸다. 함서희는 벡 롤링스(27·호주)와의 메인카드 제1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UFC 통산 3전 1승 2패. 심판 2명은 함서희가 1~3라운드 모두, 1명은 두 라운드에서 열세였다고 채점했다.
↑ 함서희가 ‘UFN 85’ 만장일치 판정패로 UFC 통산 3전 1승 2패가 됐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UFC 데뷔전에서 패하고도 함서희는 한때 스트로급 공식순위 14위에 오를 정도로 외국에서 평가가 좋다. 미국 격투기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13일 함서희를 UFC 스트로급 11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함서희는 일본 여성단체 ‘DEEP 주얼스’의 제2대 아톰급(-4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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