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10-6으로 승리했다. 두산 오재원, 유희관이 관중에게 인사를 마치고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4이닝 10피안타(1홈런) 2탈삼진 2볼넷 9실점을 기록했다.
KIA 선발 지크는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6개로 스트라이크는 53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