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이기고 전날의 패배에 설욕했다.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LG 트윈스는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2-7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벨레스터는 3이닝 6실점, LG 선발 임찬규는 4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승리한 LG 양상문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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