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는 24일(한국시간) 경기에 나가지 않았다.
추신수는 이날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예정된 휴식이었다. 경기 전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한 추신수는 하루 뒤인 25일 오전 11시 호호캄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 1번 우익수 출전을 예고했다.
↑ 추신수가 하루 경기 출전 없이 쉬어갔다. 사진= 김재호 특파원 |
텍사스는 이날 컵스에 5-0으로 이겼다. 5회 이안 데스몬드의 2타점 3루타, 프린스 필더의 안타로 3득점을 낸 텍사스는 8회 자레드 호잉의 2루타, 상대 투수 아담 워렌의 폭투로 2점을 더했다.
선발 데릭 홀랜드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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