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 ‘김현수’ ‘김현수 시범경기’
김현수(28)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볼티모어가 피츠버그를 상대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맥케치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5-6으로 패했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볼티모어는 1회 앤드류 매커친에게 솔로포와 2사 1루에서 프란시스코 서벨리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2실점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조쉬 해리슨과 조디 머서에게 각각 2루타와 중전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범했다.
볼티모어는 3회에 조이 리카드의 적시 2루타와 대니얼 알바레스의 1타점 땅볼로 반격에 나섰다.
5회 폴 재니시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피츠버그의 스탈링 마르테에게 2점 홈런을 내
이날 김현수의 포지션인 좌익수는 놀란 레이몰드가 맡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수 보고 싶었는데 결장이라니” “볼티모어, 다음에는 이기는 경기 봤으면” “김현수, 다음 경기에는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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