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kt 위즈 문상철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문상철은 24일 대전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던 문상철은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1사 1루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문상철은 상대 투수 정재원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동점 투런 홈런.
↑ kt 위즈 문상철이 2경기서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거포 본능을 자랑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문상철의 투런 홈런으로 kt는 6회 현재 3-3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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