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이창원 대표이사와 이기식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장병의 복지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상호 협력계획을 발표하고, 장병들을 위한 사직 홈경기 관람권 기증식과 ‘해군 NAVY 유니폼’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는 장병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 주요 경기에 해군 장병을 초대하여 장병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단체관람권 5000매를 지원하였고, 참전용사 시구, 전역 장병을 위한 이벤트 등을 해군 작전사령부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에서 해군 NAVY 유니폼 공개 행사를 가졌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이외에도 롯데 자이언츠와 해군작전사령부는 주요경기 군악대, 의장대 행사 실시 등을 통하여 병역의무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사회적 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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