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장하나와 하이트진로 전인지가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장하나와 전인지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장하나와 동일 기록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오전 10시 현재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장하나와 전인지는 지난달 초 열린 LPGA 투어 HSBC 챔피언스 대회를 앞두고 전인지의 부상으로 인해 잡음에 휘말린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