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2016 KBO리그'가 공식 개막됐다.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공식 개막전이 2만4000명 매진관중이 들어선 가운데 벌어지고 있다. 삼성은 2000년 이후 17년 연속 개막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016 프로야구는 이날 개막전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는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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