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2사 1루. LG 정주현이 한화 송주호의 타구를 잡았다 놓치고 있다.
한화는 송은범이 선발로 나섰다. 송은범은 3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LG는 부동의 1선발 헨리 소사가 선발 출격했다. 소사는 94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