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미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1사 1, 2루에서 대타로 메이저리그 첫 타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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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4구째 체인지업은 잘 커트해냈지만 5구째 체인지업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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