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중인 다르빗슈 유가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7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가 전날 50개의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
![]() |
↑ 다르빗슈가 불펜 투구를 50개까지 늘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배니스터는 "아직 밝힐 준비가 안됐다"며 다르빗슈의 다음 일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다
그는 다르빗슈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항상 부상 재발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는 부상이 재발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