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가 좌완 사이드암 그렉 말레(22)를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에인절스는 12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말레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우완 투수 A.J. 아처가 트리플A 솔트레이크로 내려갔다.
말레는 시즌 개막 직전 마이크 소시아 감독이 개막 로스터 합류를 놓고 고민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결국 캠 베드로시안에게 밀리며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8일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 등판, 1 2/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 에인절스가 좌완 사이드암 그렉 말레를 콜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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