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엔소닉이 시구와 시타에 도전한다.
한류돌 엔소닉은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넥센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이날 경기 전 엔소닉의 멤버 시온은 애국가를 열창하고 이어 봉준이 시구, 민기가 시타에 나선다. 클리닝타임에는 엔소닉이 등장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소닉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영광이다. 평소에 야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경기장 가운데서 저희 노래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엔소닉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인도 4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인도 뿐만 아니라 중화권 대표 워터 브랜드 '왓슨스 물' 광고 모델로 발탁 됐다. 여기에 홍콩 메트로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한류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국내에서 ‘엑스칼리버’(Excalibur)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