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세계 랭킹 6위 및 한국 랭킹 3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12일 집계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5.82점을 받아 세계 랭킹이 8위에서 6위로 점프했다.
지난 4일 LPGA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거둔 공동 2위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 전인지가 한국 랭킹 3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MK스포츠 DB |
앞서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위를 거둔 바 있다.
전인지가 2016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8월 전까지 현 순위를 유지하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리라 예상한다.
한국 선수 중에
장하나(24·BC카드)는 세계 랭킹 6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다.
리디아 고(19·뉴질랜드)는 25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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