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고척돔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택근은 12일 고척 kt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감을 확인한 이택근은 팀이 1-0으로 리드하던 6회말 무사 1루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리고 호투하던 상대 선발 밴와트의 4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15m.
↑ 넥센 이택근이 고척돔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
경기는 6회 현재 3-0으로 넥센이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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