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간) AT&T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02-98로 이겼다. 이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홈경기를 40승 1패로 마무리했다.
40승 1패는 지난 1985-1986시즌 보스턴 셀틱스가 세웠던 홈 최다 승률과 동률이다. 당시 보스턴에는 래리 버드, 케빈 맥헤일, 로버트 패리시 등이 주축 선수로 활약했었다.
↑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이번 시즌 홈경기를 40승 1패로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레너드가 26득점,
※ 13일 NBA 타구장 결과
뉴욕 90-102 인디애나
마이애미 99-93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98-122 토론토
멤피스 84-110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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