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38, LA 레이커스)의 은퇴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LA 레이커스를 함께 지켰던 샤킬 오닐과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LA 레이커스와 유타 재즈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득점 60점을 채우며 화려하게 은퇴 경기를 마쳤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MK스포츠 |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LA 레이커스에서 함께 뛴 샤킬 오닐은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은퇴 경기에서 50점 득점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코비 브라이언트는 그 자리에서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60점으로 갚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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