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김상수가 두산 민병헌을 만나 타격폼을 흉내내자 민병헌이 얼굴을 살짝 때리며 서로 장난을 치고 있다.
한화와의 대전 3연전을 싹쓸이한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상승세를 몰아 삼성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삼성 역시 강호 두산을 맞아 주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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