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8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첫 타석부터 시원한 적시타를 날렸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9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는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 이후 8경기 만의 스타팅. 또 15일 경기에서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한 이후 7경기 만이다.
↑ 김현수가 24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김현수의 타점 등을 묶어 볼티모어는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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