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펜싱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 국가대표 출신 감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번이 네 번째라서 한 달에 100만 원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잃을 수 있게 됐다.
작년 빙상연맹은 외박기간 중 음주로 물의를 빚은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선수에 대해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대표선수 자격을 일시정지 시키는 한편, 월드컵 3차대회와 4차대회 파견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 사진=MK스포츠 |
오정복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됐고 kt 구단은 다음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10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300만원 징계를 내렸다.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