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이기고 전날의 패배에 설욕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t 위즈는 7회 김종민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LG 트윈스 선발 소사는 6.1이닝 3실점 후 교체됐다. 이에 맞선 kt 위즈 선발 마리몬(3승 1패)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한 kt위즈 이대형이 김종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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