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계속된 비바람으로 3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이 우천취소됐다.
전날부터 거세게 내린 비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졌다. 서울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전까지 먹구름으로 가득했다. 강풍도 동반되면서 결국 그라운드 상태도 악화된 가운데 경기감독관이 오후 5시 32분 우천순연을 결정했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두산와 LG는 이날 각각 유희관과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 3일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LG전이 우천취소됐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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