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가수 지세희가 애국가를 열창하고 연인 사이인 개그맨 이은형과 강재준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은형이 시구에 앞서 팔을 잡은 사이로 몸을 관통시키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16승 10패로 꾸준히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주 KIA와 삼성을 상대로 4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강호 SK를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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