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정일구 기자]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최종전 수원 삼성(한국)과 상하이 상강(중국)의 경기가 열렸다.
수원 김건희가 후반 3:0 쇄기골을 성공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은 현재 1승3무1패(승점 6점)로 멜버른 빅토리(1승3무1패, 승점 6점)에 원정 다득점에 밀려 3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상하이 상강은 4승1무(승점 13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자력 16강 진출이 물건너간 수원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수원은 상하이를 무조건 잡고, 멜버른이 감바 오사카(2무3패, 승점 2점)와 비기거나 져야 16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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