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이틀 연속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0-0이던 1회초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무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하루 전날 시즌 3호 홈런에 이은 4호 홈런이다. 비거리는 125m.
나성범은 4일 kt전에서는 3-3으로 맞선 5회초 kt 구원 투수 홍성용의 초구를 공략해 3점 홈런을 날린 바 있다.
나성범의 홈런으로 NC는 1회초 현재 kt에 3-0으로 앞서 있다.
↑ 나성범이 4일 수원 kt전에서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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