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간판공격수 손흥민이 스페인·체코와의 평가전에 출전한다.
손흥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로 확정된 상황이다. 그러나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5일 파주NFC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정예로 스페인 및 체코와 상대하고자 하는 울리 슈틸리케 A팀 감독의 의중을 존중한다. U-23은 와일드카드 없이 5월 말~6월 초 홈 평가전에 임한다”고 밝혔다.
↑ 손흥민이 미얀마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홈경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수원월드컵경기장)=MK스포츠 DB |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6월1일 스페인, 5일 체코와 대결한다. 스페인전은 중립지역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체코전은 프라하에서 원정경기로 치러진다.
올림픽대표팀은 5월 말~6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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