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반등이 절실한 LG가 엔트리를 변동했다. 정주현이 1군에 올라왔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삼성과의 두 번째 시리즈. 지난 대구원정에서는 1승1패를 기록했다.
LG로서는 분위기 쇄신 측면에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지난 주말 NC와의 마산원정에서 3연패를 당했다. 투타에서 좋지 않은 흐름의 경기내용을 보였다. 양상문 감독 역시 현 상황을 인식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길 기대했다. 10일 경기 전 그는 “스윕패는 분명 좋지 않은 것이 사실”라며 “투타에서 방법을 찾고 있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 LG의 내야수 정주현(사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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