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홈런을 터트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12일(한국시간) MLB.com은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활약한 강정호에 대해 ‘세 번째 캉 쇼’(Kang Show)라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 강정호는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복귀전인 지난 7일 나온 홈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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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강정호는 지난해 루키 때 보여준 강력한 타격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