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성현(23·넵스)이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를 수상했다.
박성현은 지난 한 달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4언더파 212타로 삼천리 투게더 오픈(4월 15~17일) 우승을 하더니 8언던파 208타를 기록,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4월 22~24일)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4개 대회 출전해 3승을 거뒀다. 박성현의 초반 페이스는 KLPGA 투어 우승 기록 경신도 기대케 했다. 김효주(롯데)는 지난 2014년 6승을 올렸다.
↑ 박성현은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로 선정됐다. 사진=MB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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