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3-99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컨퍼런스 결승에서 1번 시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돌한다.
↑ 오클라호마시티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사진(美 오클라호마시티)=ⓒAFPBBNews = News1 |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가 37득점, 웨스트브룩이 28득점 12어시스트, 스티븐 아담스가 15득점 11리바운드, 안드레 로버트슨이 14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22득점, 라마르커스 알드리지가 18득점 14리바운드, 팀 던컨이 19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10점 미만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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