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의 홈런에 미네소타 트윈스 역시 기뻐했다.
박병호는14일(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그는 2회초와 3회초 각각 투런과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박병호의 홈런을 본 미네소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의 사진을 메인에 걸고 홈런 소식을 생중계로 전했다.
미네소타 SNS는 “박병호가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 홈런 부문 1위로 올라섰다”고 그의 활약을 강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