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17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7회차에서 삼성, 롯데,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5월 17일(화)에 열리는 넥센-NC, SK-롯데, kt-LG, 삼성-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삼성(59.32%), 롯데(41.88%), NC(37.68%)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SK와 넥센은 각각 28.64%와 30.5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도 삼성(15.14%)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롯데와 NC가 14.12%로 동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 스포츠토토는 삼성 라이온즈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0.418의 타율로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호와 강민호(0.333) 등의 활약으로 최근 기세가 좋은 롯데와 홈경기에 강한 SK의 맞대결에서 다득점이 나올 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삼성, 롯데, NC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최근 팀 분위기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