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브래드 오스머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감독이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조 가라지올라 주니어 메이저리그 규정 및 경기 운영 부문 부사장 이름으로 오스머스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오스머스는 이날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이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 오스머스는 웃옷을 벗어 홈플레이트를 덮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
그는 이 자리에서 입고 있던 웃옷을 벗어 홈플레이트를 덮는 행위를 하며 구심의 판정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번 징계는 이같은 행동에 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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